괴물이 나타났다
애보트 가족은 둘째 마커스의 야구 경기를 보고 있다. 다른 이웃들과도 이야기하며 평화로운 날을 보내고 있던 그때 알 수 없는 무언가가 하늘에서부터 추락하기 시작한다. 불길함을 느낀 사람들은 경기를 중단하고 흩어지기 시작한다. 순간 괴물이 나타나게 되고 사람들은 모두 놀라 달아나기 시작한다. 여기까지가 시즌1의 앞부분 설명 내용이다.
은신처
지금부터는 시즌1의 뒷 이야기가 이어진다. 막내와 아빠가 죽은 뒤 남은 엄마와 리건, 마커스, 아기는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떠나게 된다. 이동하던 중 누군가 괴물이 올 것에 대비해 설치해 둔 장애물에 걸리게 되고 소리가 나게 된다. 도망치던 중 마커스는 덫에 걸려 다리를 심하게 다치고 만다. 이런 소리에 괴물이 오게 되고 그 순간 누군가가 애보트 가족을 도와준다.
에밋
애보트 가족을 도와준 남자는 바로 아빠의 친구 에밋이었다. 에밋은 애보트가족을 자신의 은신처로 데려가고 함께 지내게 됩니다.
라디오 송출 위치 찾으러
리건은 다리가 다친 마커스를 위로하다가 라디오가 나오는 걸 확인하게 되고 라디오 송출 위치를 찾은 후 주파수를 이용하면 모두를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혼자서 떠나게 됩니다. 다음날 리건이 떠났다는 걸 알게 된 에블린은 에밋에게 리건을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리건은 괴물을 만나게 되고 다행히 에밋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깁니다. 이렇게 리건과 에밋은 함께 라디오 송출 위치를 찾기로 합니다.
산소 부족
아기에게 필요한 공기통의 산소가 더 이상 부족하자, 에블린은 공기통을 찾기 위해 마커스에게 아기를 부탁하고 잠시 떠나지요. 아기를 돌보던 마커스도 무언가를 찾으려고 은신처를 나갔다가 해골을 보고 놀라 소리를 내게 됩니다. 다행히 은신처로 달려가 아기를 데리고 괴물이 들어올 수 없는 공간에 몸을 숨깁니다. 하지만 밖에서 누군가 열어주어야 나갈 수 있는 공간이었기에 아기와 마커스는 공간에 갇히고 맙니다. 끔찍하게도 그 공간에선 산소가 부족하여 공기통으로 버텨야 하지요.
공기통을 가지고 은신처로 돌아오는 중에 에블린은 아이들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부리나케 아이들에게 달려갑니다. 에블린도 아이들이 있는 공간에서 함께 숨지요.
생존자
에밋과 리건은 드디어 라디오 송출 위치를 찾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많은 사람이 생존하여 살아가고 있었지요.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가야 했기에 괴물들이 오지 못해서 비교적 안전한 곳이었어요. 괴물들은 수영을 하지 못해서 사람들은 그곳에서 만큼은 소리를 내며 지내는 곳이었지요. 그런 안전한 곳이었지만 괴물이 배에 딸려 오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됩니다. 에밋과 리건은 차를 타고 빠져나와 라디오 송출위치를 찾아냅니다. 리건은 보청기 주파수를 라디오에 송출한다.
마지막
괴물은 에블린과 마커스, 아기가 숨어있는 공간의 문을 통해 그들을 공격하려 한다. 마커스는 리건이 라디오에 송출한 주파수를 괴물에게 들려주며 괴물을 무찌른다. 이 영화는 시즌 3도 정말 기대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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